
ix3를 운행한지 2년이 지났다.
이 글을 보고 있다면 당연히 ix3가 어떤지 궁금해서 일 것이다.
나는 ix3 운행 전에 BMW 최초의 전기차인 i3를 탔었다.
i3는 무려 두 대를 탔었다. 1세대 중고차를 1년 운행 후 19년에 3세대가 나오자 마자 구입을 했었다.
i3는 정말 최고의 전기차라고 말하고 싶다. 타는 순간 이게 뭐지? 거짓말 조금 보태면 차가 마치 날아 갈 것 같았다.
카본바디라 차체가 가볍다 보니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었다.
19년도4월에 i3 3세대를 신차로 출고 했었는데 그때는 살짝 실망했었다. 배터리가 두 배로 늘어나다 보니 차가 살짝 무거워 졌다고 해야 하나? 여튼 그랬다.
ix3를 선택한 이유는 가장 엔진카와 유사한 주행질감의 전기차라는 것이었다. 전기차는 타본사람만 단점을 알고 있다.
이미 i3라는 전기차를 3년간 경험해본 나에게는 단순히 충전인프라, 배터리 안전성 문제가 차량선택에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전기차를 검색해보면 따라다니는 말이 '멀미' 이다.
운전자는 잘 모르지만 동승자, 특히 뒷좌석은 정말 난리난다. 처남이 i3 몰아 보고 싶다고 해서 뒷좌석에 타본적이 있는데 멀미 할뻔했다.ㅋ
ix3를 운행한지 딱 2년 되는 지금 시점 말할 수 있는 것은 주행질감이 엔진카와 정말 비슷하다.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라고 말하기 전에는 전기차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정말이다.
ix3 장단점을 검색해보고 이글을 보고 있을 분들이 많을 텐데.
장점은 엔진카와 정말 비슷해서 이질감이 적다. 단점은 344km 인증이지만 봄,가을엔 400km, 겨울(경기도 일산기준) 280km, 여름 360km 정도이다. 상황에 따라 더 잘 나올수도 있지만.
일산- 강남을 출퇴근한다. 편도 딱 40km이다. 자율주행까지는 아니지만 핸들이 어시스트 되니 올림픽,강변북로 타면 그냥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있다. 아주 편하다.
전원주택에 살기 때문에 주차장이 있다. 핸드폰 충전하듯이 220v로 충전한다. 시간당 2kw 충전된다. 74kw 배터리니 계산상 38시간 걸린다. 주차하고 폰 충전하듯 꽂기 때문에 할 만하다. 하지만 하루에 80km 정도 운행하면서 집밥이 없다면 다시 생각해볼만 하다.
내부는 x3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패밀리카로도 충분하다. 아이가 1-2명 이라면...
외관, 차는 이쁘다. BMW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X3이기 때문에 그냥 무난하면서 괜찮다.
이번주에 와이프차로 ix3 중고를 사기로 했다. ix3가 두 대가 된다.
중고로 만3년, 3만키로 탄 ix3를 4,600만원에 구입한다.
내가 구입하는 이유는 내 상황에 딱 적당하고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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